국제아트센터 갤러리 라함(부산진구 부전로 71)에서는 4월2일부터 9일까지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의 ‘아름다운 동행’ 특별 초대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개인전과 단체전, 국내외 공모전 수상경력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블루아트 소속 전문작가 9명의 작품 45점을 만날 수 있다. 국제아트센터 김영광 대표는 “블루아트 작가들이 더 좋은 작품으로 자기 안에 잠재되어 있는 특별함을 세상에 자신있게 드러낼 수 있도록 많은 격려가 필요하다”며 블루아트 작가들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멈추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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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일 부터 9일까지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의 ‘아름다운 동행’ 특별초대전이 국제아트센터 갤러리 라함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4일 열린 오프닝 행사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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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열린 오프닝 행사에서는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부산지부 소속 첼로 앙상블팀 안단티노 (단장 한명선)가 세상으로 나가고 싶은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가수 임재범의 비상 등을 연주해 참석자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예술가들의 꿈터를 자처하며 2023년 1월 개관한 국제아트센터는 부산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등 작가들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꾸준하게 모색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 판매된 수익의 일부는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부산지부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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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일 부터 9일까지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의 ‘아름다운 동행’ 특별초대전이 국제아트센터 갤러리 라함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4일 열린 오프닝 행사시 한국자폐인 사랑협회 부산지부 소속 첼로 앙상블 안단티노 팀의 연주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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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일 부터 9일까지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의 ‘아름다운 동행’ 특별초대전이 국제아트센터 갤러리 라함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4일 열린 오프닝 행사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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